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육아친화 시설 조성을 위한 ‘아이 점검단’ 운영

강승일

2026-10-26 09:18:3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육아친화 시설 조성을 위한 ‘아이 점검단’ 운영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양육가정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친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원 제안제도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어린이와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은 생태곤충원과 그린타워, 영인산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시설 출입 및 이동 동선 △보행 턱·엘리베이터·경사로 등 이동 편의시설 △수유실·휴게실 등 육아 전용공간의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은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체크리스트에 작성하고 현장 운영직원과 함께 어린이 동반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환경을 살펴봤다.

또한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친화 간담회를 통해 양육가정의 시설 이용 편의와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자녀들에게 공단 마스코트 인형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육아친화적 시설환경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저출생 시대에 양육가정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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