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의 땀과 정성, 충북의 가을을 물들이다

26~27일 청주 오송호수공원서 농특산물 직거래 및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

강승일

2026-10-26 07:18:04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 여성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이 도심 속 가을을 물들인다.

충북도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주 오송호수공원 광장에서 ‘제20회 우리농산물 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농업인과 주요 내빈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여성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군별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릴레이 홍보전’ 이 26일 청주·충주·제천·보은·옥천·단양, 27일 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과 증정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우리 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소비자 참여형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노은영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의 손끝에서 자란 농산물에는 한 해의 땀과 정성, 그리고 우리 농촌의 미래가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에게는 보람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신뢰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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