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 헝가리와 문화예술로 우정 나눠

주한헝가리대사관 초청 공연 성료…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현지 공연 추진

강승일

2026-10-23 15:06:41




아산시립합창단, 헝가리와 문화예술로 우정 나눠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립합창단이 헝가리 전통 민요를 선보이며 양국 간 우호를 다졌다.

아산시는 주한헝가리대사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한 헝가리 현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간다.

아산시는 지난 22일 주한헝가리대사관이 주최한 ‘헝가리 국경일 기념 리셉션’에 아산시립합창단이 공식 초청돼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산시립합창단은 헝가리 전통 민요를 헝가리어로 노래해 주한 헝가리 대사와 각국 외교 사절단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현지 언어로 전한 노래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양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립합창단의 국제교류는 오는 11월 헝가리 현지 공연으로 이어진다.

합창단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미슈콜츠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도 부다페스트에서는 현지 한인 동포를 위한 특별 위문 공연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자매결연 도시인 미슈콜츠시와의 우호를 다지고 현지 한인 동포들에게 고국의 정서와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립합창단이 헝가리어로 부른 노래가 양국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됐다”며 “오는 11월 미슈콜츠시와 부다페스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산의 문화예술 역량을 알리고 헝가리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헝가리 미슈콜츠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사관 초청 공연은 양 도시가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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