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 100t을 땔감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0일 전의면 다방리 일원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수집한 산림 부산물 약 100t을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으로,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한 뒤 남은 물량은 일반 신청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거나 활용도가 낮은 산림 부산물을 난방 연료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이고,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땔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땔감 나눔 행사는 11월 10일 전의면 다방리 산26-1 임도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우 세종시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