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차 교육몰입지원관 운영 및 학교지원센터 전환 협의회 개최

배경희 기자

2026-10-22 10:24:05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2일 교권보호관 회의실에서 제2차 교육몰입지원관 운영 및 학교지원센터 전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일 열린 1차 협의회에 이어 마련됐다.

1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학교지원센터 전환 방향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과제와 부서 간 업무 이관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지난 19일부터 교권보호관에서 지원 근무를 시작한 인력이 참여했다.

해당 인력은 기존 정책기획과에서 학교지원센터와 학교업무최적화 업무를 담당하던 장학사 1명과 주무관 2명이다.

이들의 합류로 학교지원센터 업무와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한 부서에서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병도 교육감의 공약인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2027년 3월 1일 자로 ‘교육몰입지원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기존 학교지원센터와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합하고 학교지원센터 업무 중 교육활동 지원과 관련성이 낮은 업무는 축소, 폐지 또는 다른 부서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 교권보호관 내에 ‘교육몰입팀’을 신설해 교육지원청 교육몰입지원센터를 총괄·지원하는 중심 조직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현장 교원들의 요구가 컸던 ‘중등 단기수업지원교사’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교육활동 침해를 겪은 중등 교원이 특별휴가, 공무상 병가를 쓰거나 교권보호위원회에 출석할 때 발생하는 수업 공백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에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더해 선생님들이 오롯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약속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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