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이 어린 왕자의 지구여행을 통해 동식물의 신비로운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에서 ‘어린 왕자의 지구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동물 관련 전시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어린 왕자가 지구 곳곳의 생태계를 탐험하는 이야기 속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 공간은 인간과 동식물의 생활환경을 비롯해 꽃과 곤충의 상호작용, 식물의 환경 적응, 숲 생태계의 순환,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낙타가 가시 있는 식물을 먹는 이유와 꿀벌이 춤으로 먹이 위치를 전달하는 행동, 나무늘보의 털이 작은 생물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현상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태계의 원리를 친숙한 이야기와 연결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지역의 자연친화적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들이 생물 간 연결 관계를 이해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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