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불용 임대농기계 30대 관내 농업인에 매각

11월 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서 현장 입찰… 농업인의 영농 부담 완화 기대

강승일

2026-10-22 06:46:30




예산군, 불용 임대농기계 30대 관내 농업인에 매각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불용 임대농기계 30대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용연수 경과와 노후화 등으로 임대사업에 활용하기 어려운 농기계를 처분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중고 농기계 구입 기회를 제공해 농업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각 대상은 보행관리기, 논두렁조성기 등 총 13종 30대로 공고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며 매각 물품은 신암면 오신로 852에 전시된다.

현장 확인은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현장 설명은 진행하지 않는다.

입찰은 11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진행되며 개찰은 오후 2시 30분에 실시하고 낙찰자는 기종별 감정가격 이상으로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 중에서 선정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관내인 농업인이며 참가자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 증명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할 수 있으며 동일 기종 중복 입찰과 농기계 전문업체의 참여는 제한된다.

동일 세대에서는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통보 후 공휴일을 제외하고 5일 이내에 대금을 납부하고 농기계를 인수해야 하며 상차와 운반 등 인수에 필요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매각 대상은 노후화된 중고 농기계인 만큼 입찰 전 현장을 방문해 장비 상태와 수리 필요 여부를 충분히 확인해야 하며 입찰 후에는 물품 상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므로 현장에서 농기계 상태를 꼼꼼히 살핀 후 신중히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 농기계인 만큼 현장에서 상태를 충분히 확인한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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