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숙박·목욕·세탁업소 128개소 대상 현장 평가… 청결·안전관리 등 점검

배경희 기자

2026-10-21 12:32:07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1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반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법령상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설비 및 집기류의 청결 상태 △이용자 안전관리 등 업종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구는 평가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 업소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다만, 법령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90점 이상을 받더라도 최우수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평가를 마친 뒤 위생관리등급을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청결과 안전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개선을 이끌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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