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연예술, 세계 무대서 빛났다…뉴욕 초청공연 ‘전석 매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상주단체, 국내외 무대서 잇단 성과…지역 예술 경쟁력 입증

이정욱 기자

2026-10-20 09:32:29

 

 

 

 

세종 공연예술, 세계 무대서 빛났다…뉴욕 초청공연 ‘전석 매진’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6년 공연장상주단체인 ‘이모션콘텐츠’와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국내외 공연에서 성과를 거두고 하반기 신작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공연작품의 전국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광역문화재단 대표 공연콘텐츠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연극단체 이모션콘텐츠와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가 나란히 사업에 선정돼 타 지역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모션콘텐츠는 지난 7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서울 구로문화재단 꿈나무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6 세종한글축제’ 개막 식전 공연에 참여한 데 이어 뉴욕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 현대무용 작품 ‘문(MOON)’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세종 공연예술의 창작 역량을 해외 관객에게 알렸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연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시민을 위한 신작 공연도 잇따라 마련돼 이모션콘텐츠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후디니 : 위대한 쇼맨’을 초연하고,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12월 5일 현대무용 극작품 ‘도로시의 대모험 : OZ’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작품은 지역에서 축적한 창작 역량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무대로, 세종 공연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공연장상주단체들이 국내외에서 값진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들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예술지원팀 공식 인스타그램(@sjcf_artsup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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