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119구급차는 생명의 골든타임”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심정지·호흡곤란 등 위급환자 신속 이송 위해 구급자원 확보 중요

강승일

2026-10-20 09:21:02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효율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과 비응급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는 심정지와 호흡곤란, 의식장애, 심한 출혈 등 긴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환자를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단순 진료나 경미한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 한정된 구급인력과 차량이 분산돼 정작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단순 감기 증상이나 가벼운 통증 등 응급성이 낮은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증상의 심각성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119에 신고해 상담과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119구급차는 환자의 상태와 의료기관의 진료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만큼, 특정 병원을 방문하기 위한 단순 교통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소방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협조가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노용선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119구급차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응급의료 자원”이라며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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