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김호진 의원은 10월 19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성 국가산업단지, 정부의 책임 있는 설명과 실질적인 재추진 대책을 촉구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재추진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설명과 실질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3월 홍북읍 일원 약 71만 평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군민들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왔지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사업 지연으로 넘길 것이 아니라 평가 결과의 원인과 보완 사항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국가산업단지 후속 대책과 함께 충남혁신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계획 및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성·수익성 평가 근거와 국가균형발전 필요성의 반영 여부를 공개해 군민이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 71만 평에서 52만 평, 다시 30만 평 수준으로 축소된 사업 규모가 사업비와 기업 입주 수요, 경제성에 미친 영향을 검증하고 도로와 용수공급 등 기반시설 지원 및 사업비 부담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성군이 6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6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한 만큼,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9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목표에 맞춘 구체적인 일정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제 필요한 것은 막연한 재추진 의지가 아니라, 평가 결과에 근거한 사업계획의 보완과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며 “정부는 책임 있는 설명과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홍성군과 사업시행자는 실현 가능한 재추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가산업단지가 청년들에게는 지역에서 일할 기회를,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홍성에는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후속 조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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