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관광버스도 들어가기 어려운데… 홍판서댁·부강성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관광 인프라 지원 필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시설 정비·진입로 및 회차 공간 개선 촉구

이정욱 기자

2026-10-14 16:55:59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관광버스도 들어가기 어려운데… 홍판서댁·부강성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관광 인프라 지원 필요”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 홍판서댁과 부강성당 등 지역 국가유산을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14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세종 홍판서댁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부강성당의 관리 실태와 관광 기반시설의 미비점을 짚고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김 의원은 세종시 출범 이후에도 국가유산의 시설 관리와 관람 환경 정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방문객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광버스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도로 여건도 문제로 꼽았다.

관광버스가 진입하더라도 유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단체 관광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회차 공간 등 교통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홍판서댁과 부강성당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려면 이를 뒷받침할 기반시설부터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며 “방문객 유입이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축과 국가유산 활용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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