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 도시주택 분야 상생협력 강화… 공동 현안 해결 맞손

지난해 첫 교류 이어 정기 소통 확대… 실무협의 통해 협력 방안 구체화

강승일

2026-10-13 15:03:09




아산·천안, 도시주택 분야 상생협력 강화… 공동 현안 해결 맞손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천안시가 도시주택 분야 공동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해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아산시 도시개발국은 13일 천안시 도시주택국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양 시의 공동 발전과 도시주택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시에서 시작된 양 기관 간 교류를 이어가고 공동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해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주거·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에 양 시는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과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해 도시주택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과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국·과장급 정기 교류를 이어가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팀장급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안 해결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아산과 천안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다”며 “양 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발전 과제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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