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신품종 ‘진강’ 농가 현장 평가회

도 농업기술원, 13일 태안서 재배 적응성·수량성 등 현장 실증

강승일

2026-10-13 14:00:05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태안군 태안읍 농가에서 자체 육성한 생강 신품종 ‘진강’의 농가 재배 적응성과 생산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생강 신품종 진강이 실제 농가 재배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했다.

평가 품종은 지난해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가 육성한 생강 신품종 진강이다.

진강은 4배체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엽색이 진하며 근경은 약 830g 정도로 수량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실제 신품종이 재배되는 시험포장을 관찰하고 지상부·지하부의 생육 특성을 직접 비교 평가해 농가 확대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농가 현장에서의 재배 적응성과 생산성뿐만 아니라 맛, 향, 식감 등의 식미 특성까지 함께 평가해 앞으로 신품종 보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신품종 진강의 현장 재배 특성과 생산성을 면밀히 검토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인지 검증할 계획”이라며 “현장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에 우수한 생강 신품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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