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사회적경제기업 70곳 세종에 모인다 '상품권 환급·구상나무 증정'

17~18일 국립세종수목원서 제6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개최

이정욱 기자

2026-10-13 09:41:21

 

 

 

포스터

 


[세종타임즈]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 70곳이 세종에 모여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구상나무 묘목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제6회 사회적가치 나눔축제 ‘숲으로, 세종과 충청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종·대전·충북·충남의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권 사회연대경제 지원기관과 공공·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며, 70개 기업이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은 판매·체험마당과 사회적가치 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문화공연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사회적가치 홍보관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사회연대경제 활동을 소개하고 자연·생태, 자원순환, 농촌상생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티커투어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제공하는 구상나무 묘목 1000본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포토존과 놀이마당도 운영한다.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마련돼 행사장 내 판매·체험 부스에서 사용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1만원,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10만원 이상이면 4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SK브로드밴드가 후원한 약 1500만원 규모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지역 공연팀과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공연팀 등 10개 팀이 참여해 오카리나와 난타, 바이올린,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올해 행사는 세종을 넘어 충청권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참여기업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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