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학협력 지원사업 성과 점검…대학·지역 동반성장 모색

2027년도 예산 편성 앞두고 3개 사업 평가…성과·지역 기여도 따져 재정지원 효율성 높인다

강승일

2026-10-13 06:58:18




아산시, 산학협력 지원사업 성과 점검…대학·지역 동반성장 모색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성과와 지역 기여도를 점검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 효율성을 높인다.

시는 12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산학협력 지원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지역 기여도, 향후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사업별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총 3개 사업으로 계속사업인 △순천향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과 신규사업인 △순천향대학교 중부권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 연구단 지원사업이다.

평가에는 시 관계 부서와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테크노파크 소속 위원 4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대학별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기여도와 시정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계속사업은 시민과 기업의 수혜 정도, 목표 대비 성과, 지역 수요와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신규사업은 지역 산업구조와의 적합성, 관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기술 사업화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성과와 지역 기여도,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별 지원 여부와 적정 지원 규모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 산업 발전과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산학협력사업은 대학의 역량이 지역의 필요와 만나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정 방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성과와 지원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재정 지원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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