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이즈]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는 10월 8일(목) 오전 대전시청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협회 회원,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정상 추진 촉구 집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조성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전시 관련 조례에 근거해 2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고 교부결정까지 이루어졌다.그러나 현재까지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사업 추진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이다.
앞서 남성우 협회장은 대전시청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날 집회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전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성명서 낭독을 통해 정권과 행정환경의 변화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 중단이나 지연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부결정된 20억 원 예산의 조속한 집행 ▲대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정상 추진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행정 협의와 대책 마련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20억 원은 단순한 사업비가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와 자립의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정권은 바뀌어도 장애인의 일할 권리와 희망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전시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이미 교부결정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할 권리와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을 전했다.(문의 ☎. 042-255-0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