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진천경찰서에 ‘2026년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응급키트’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응급키트는 자살 위기 대상자의 초기 심리 안정을 돕고 관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구대와 치안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돼 경찰의 자살 위기 현장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찰 등 자살 예방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과 사례 관리 등 전문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키트는 △안티프라민 △수면안대 △멘소래담 △비타민 젤리 △칫솔·치약 세트 △마데카솔·밴드 세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키트 내부에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서비스 이용 안내자료도 함께 담았다.
센터는 위기 상황 이후 심리적 안정을 돕는 물품과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위기 대상자 발견부터 전문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천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위기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응급키트가 자살 고위험군이 위기의 순간을 견디고 도움을 받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히 연계하는 생명 존중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