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성형 AI 실무교육으로 공공행정 혁신 이끈다

강승일

2026-10-07 07:57:02




음성군, 생성형 AI 실무교육으로 공공행정 혁신 이끈다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똑똑하게 일하는 공직 사회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음성읍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도입한 음성군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인 ‘상상On’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는 공공행정 영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이메일 작성 및 개조식 요약을 지원하는 ‘정리 비서’△기획서 및 성과보고서 작성을 돕는 ‘보고 비서’△업무용 엑셀 함수 및 계약서 검토를 돕는 ‘업무 비서’△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챗봇 제작 등이다.

특히 군은 공공기관의 안전한 AI 활용 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공공 데이터 누출을 원천 차단하고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AI를 직접 접목해 보는 실무 중심의 훈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행정 능률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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