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함께 듣는 한국, 창경궁에서 만난‘한국의 소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박보검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행사 개최

강승일

2026-10-06 08:09:39




박보검과 함께 듣는 한국, 창경궁에서 만난‘한국의 소리’ (한국관광공사 제공)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창경궁과 휘겸재 일대에서 외국인 100여명이 한국의 소리를 직접 듣고 녹음하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박보검과 함께하는 행사 '코리아 사운드 저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공개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Begin to Hear Korea'의 메시지를 실제 여행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는 한국'을 넘어 '듣고 느끼는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영상으로 2년 연속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박보검이 덴마크 뮤지션과 함께 한국 곳곳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일본·미국·태국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비롯해 20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사 유튜브 채널'VISITKOREA'에서 진행된 'Sound Quiz: Where in Korea?'이벤트 참가자 2천 3백 여명 가운데 최종 선정됐다.

영상과 퀴즈를 통해 한국의 소리를 접했던 참가자들은 이번에는 직접 창경궁을 찾아 궁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을 경험했다.

1부 '사운드 워킹'에서는 참가자들이 8개 조로 나뉘어 창경궁 곳곳을 걸으며 전문 사운드워커와 함께 한국의 소리를 직접 담고 감상했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도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한 순간을 SNS 콘텐츠로 제작 및 공유하며 '소리로 경험하는 한국'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사운드 토크 앤 셰어'는 창경궁 인근 한옥 '휘겸재'에서 진행됐다.

배우 박보검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만나 1부에서 채집한 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사운드 퀴즈'를 비롯해 박보검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밸런스 게임, 한국관광 홍보 영상 촬영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공사 박성혁 사장은 “올해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으로 전한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이번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지를 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소리와 분위기, 사람들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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