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연극 산책”…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5일간 관람객 열기 속 성황리 막 내려

실내 공연 전회 매진 등 남녀노소 즐긴 전국 단위 명품 연극 축제 입증

강승일

2026-10-06 07:00:20




“가을날의 연극 산책”…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5일간 관람객 열기 속 성황리 막 내려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을 뜨거운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인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 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극 산책’을 슬로건 아래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는 실내 정통 연극을 비롯해 야외 인형극, 마당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의 연극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5일간 열린 실내 공연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총 2334명이 관람했으며 야외에서는 인형극 8편에 회당 150명씩 총 1200명, 마당무대 공연 4편에는 회당 130명씩 총 520명이 관람했다.

또한, 이틀간 진행된 콘서트 공연에는 2400여명이 찾았으며 극단 ‘토의 신’의 ‘심청전’에도 8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연극제를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마련된 연계 행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빵 축제’ 와 ‘사회적경제 팝업 스토어’ 가 함께 열려 지역의 먹거리와 사회적경제 제품을 알리는 한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류재철 연극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연극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아나운서 윤수진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홍보 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세계적인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폐막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5일간의 연극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5일 동안 옥천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 무대를 만들어주신 연극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천전국연극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연극 축제이자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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