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군농촌활력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단양군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9명의 마을활동가가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원탁토론과 워크숍을 기획·진행할 수 있는 지역 인적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활동 경험을 갖춘 단양군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6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터의 철학과 태도 △퍼실리테이션 기법 실습 △워크숍·포럼 기획 및 설계 △농업·농촌의 이해와 정책 방향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마을 일을 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탁토론과 워크숍을 직접 설계하고 다양한 소통 기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금상수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공동체 회복 등 농촌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주민 주도의 논의를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력 양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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