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MZ공무원, 건설 안전·품질 개선에 앞장서

이용자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건설하는 민관협력체계 운영

강승일

2026-10-02 09:01:20




행복청 MZ공무원, 건설 안전·품질 개선에 앞장서 (행복청 제공)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안전·품질 개선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시설협의체는 행복청 소속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를 담당하는 공사관리관, 공사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건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민관 협력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MZ 공무원’들이 논의의 중심이 됐다.

△공공건축물 누수 보수 사례 및 방지대책 △'26년 준공사업 합동점검 결과 및 개선방안 △시공·건설엔지니어링 평가의 실효성 제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제들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공공건축물에 자주 발생하는 누수는 이용자 불편은 물론 건물의 수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에 노찬영 주무관이 그 동안의 누수 사례와 누수 취약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마련한 ‘사업단계별 누수 방지대책과 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준공을 차질 없이 달성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공사관리관 서찬우, 허정민 주무관의 발표도 눈길을 끌었다.

‘수요기관 합동점검’결과와 ‘건설사업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단계에서 수요기관과 이용자의 참여를 활성화해, 이용자가 만족하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품질개선 협의체는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시공·건설엔지니어링 평가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사전검토를 의무화하고 정량평가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순민 시설사업국장은 “우수한 품질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오늘 논의된 개선 방안이 현장에서 꼼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업무 담당자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MZ공무원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에 선배 공무원의 경륜을 조화시킨 ‘집단지성’을 지속적으로 축척하고 행정수도 건설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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