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춤씨-앗, 무대 위에 피어나다 ‘꿈의 무용단 청주’ 정기공연 개최

16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춤씨-앗의 아리라랑’ 정기공연 개최

강승일

2026-10-01 07:20:02




29명의 춤씨-앗, 무대 위에 피어나다 ‘꿈의 무용단 청주’ 정기공연 개최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청주’ 가 지난 1년간 이어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청주시민을 위한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꿈의 무용단 청주 2026 정기공연 ‘춤씨-앗의 아리라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청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몸’ 이라는 소통 수단을 매개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제작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초등학생 단원 29명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공연 ‘춤씨-앗의 아리라랑’은 홍애령 무용감독과 6명의 강사진, 그리고 초등학생 단원들이 한 해 동안 함께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공연예술로 기록한 성장 이야기다.

저마다 다른 꿈과 감정, 움직임을 품은 ‘춤씨앗’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친구를 만나 성장하며 하나의 공동체적 울림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무대 위에 펼친다.

현대무용을 비롯해 한국무용, 탈춤, 발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움직임을 결합해 ‘나’를 발견하는 춤에서 ‘우리’ 가 함께 피어나는 춤으로 확장되는 서사를 전할 예정이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프롤로그 ‘춤씨-앗 싹트다’△1장 ‘씨앗 아리-나를 만나다’△2장 ‘너울너울 랑-우리를 만나다’△3장 ‘길 위의 아리-성장의 시간’△4장 ‘비로소 아리라랑-함께 피어나’△에필로그 순으로 꾸며진다.

홍애령 무용감독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두 차례씩 만나 함께 춤추며 어느새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무대에 서게 됐다”며 “서로 다른 29명의 춤씨앗들이 자신만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온 만큼, 그 결실을 시민 여러분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성장과 꿈이 담긴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 내 일반공고 공지사항에 마련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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