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흥주점 대상 성폭력·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금릉·칠금·성남·연수동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 총 70개소 대상 집중 점검

강승일

2026-09-30 13:39:41




충주시, 유흥주점 대상 성폭력·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관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주점 등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금릉동, 칠금동, 성남동, 연수동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충주시청을 비롯해 충주경찰서 시민참여단,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충주성폭력상담소 등 총 37명의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총 70개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업소들을 순회하며 △성매매 불법 알선 가능성 △성매매 피해자 존재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게시물의 크기, 부착 장소, 안내 내용 등이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시는 해당 지역들이 유흥업소가 다수 분포한 상권인 만큼,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업주들의 성매매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흥업소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지속해 성매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불법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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