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청주 오스코에서 개막

176개 지자체·기관·기업 참여… 도시재생·첨단 혁신기술 한자리에

강승일

2026-09-30 06:56:15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공식 개막식이 30일 청주 오스코 전시관 1홀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 국토교통부 제1차관,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 유공 기관 및 기업 시상식과 함께 차기 개최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관의 정책과 기술을 살펴봤다.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혁신 성과와 민간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지난 29일 개막해 오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청주시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76곳이 참여해 총 320개 규모의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학·연·관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우수 정책과 정주여건 개선 사례를 비롯해 기업의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기반 도시안전·공간혁신 기술, 스마트 인프라, 도시금융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과 연구기관도 AI 시대의 미래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연구 성과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정책·기술·투자 정보를 공유한다.

전시관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핵심 성과를 보여주는 ‘공공정책관·지역혁신관’, 도시정비·안전·IT 분야 우수 기업의 첨단기술을 접할 수 있는 ‘미래산업관’, 지역 생산품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등이 어우러진 ‘지역상생마당’등으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에는 ‘AI 도시·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주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도시금융 혁신 세미나, AI 시대 도시재생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도시의 외형을 바꾸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전국의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와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각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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