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사회적 고립가구와 읍·면 협의체 위원의 동행

1대1 매칭 통한 오찬 및 문화·여가체험 진행

강승일

2026-09-28 09:09:50




청양군, 사회적 고립가구와 읍·면 협의체 위원의 동행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문화·여가 체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음 한 스푼, 문화 한 걸음’ 이라는 따뜻한 부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소 외부 활동이나 이웃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가 1대1로 짝을 맺어 행사의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참가자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음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마음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테라피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세종 베어트리파크 및 수목원 관람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을 방문해 명상과 요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군은 위원들과의 지속적이고 밀착된 교감을 통해 상호 친밀감을 다지고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일상 속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이번 나들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1월 중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홍열 군수는 “참여자분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자연을 즐기며 모처럼 활짝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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