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감염병 대응 체계 가동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강승일

2026-09-23 07:41:10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이외에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나 1급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상시 감시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가족 간 모임과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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