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 30주년, ‘K-푸드&컬쳐’미식축제 펼쳐진다

강승일

2026-09-22 15:06:06




강경젓갈축제 30주년, ‘K-푸드&컬쳐’미식축제 펼쳐진다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강경의 역사와 대표 특산물을 맛과 문화로 풀어낸 30주년 강경젓갈축제를 미식·문화축제로 선보인다.

‘2026 제30회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경 일원에서 열리며 ‘강경젓갈·상월고구마, 드디어 최고가 되다’를 주제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비롯한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30주년을 맞아 강경이 지닌 역사성과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선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강경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경포구장터’를 중심으로 옛 시장의 풍경과 강경의 생활문화를 축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경포구장터’에서는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정취를 살리고 먹거리와 체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젓갈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김장 관련 프로그램, 상월고구마를 활용한 체험과 판매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디저트·베이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넓힌다.

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강경의 역사와 문화,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지는 ‘K-푸드 컬쳐’축제로 발전시켜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강경젓갈축제는 강경이 가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맛을 함께 보여주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강경의 옛 이야기부터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강경만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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