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 곳곳의 공원과 정원, 산림휴양시설이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을 맞는다고 22일 밝혔다.
도심에서는 가을꽃과 생태공원을 즐길 수 있고 생명누리공원에서는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옥화자연휴양림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먼저 무심천 일원에서는 가을꽃이 한창이다.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꽃정원에는 7만여 본의 숙근버베나와 분홍빛 가우라가 만개했으며 흥덕대교 인근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 10만본도 꽃을 피워 가을 풍경을 이루고 있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넓은 잔디광장과 꽃정원, 생태습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1만2천586㎡ 규모의 공원에는 모래놀이터와 힐링놀이터, 메타세콰이어길,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으며 캠핑장과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다.
공원은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상당산성 자연마당과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서도 가을철 자연과 생태환경을 접할 수 있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에서는 산책과 함께 잠자리와 물방개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원흥이 두꺼비 생태공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원흥이방죽과 참개구리못, 두꺼비쉼터를 잇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 두꺼비·맹꽁이생태문화관과 작은도서관은 휴관하며 야외 공원은 이용할 수 있다.
가을 풍경 더해진 생명누리공원 16개 정원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는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16개의 정원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작가정원 6개와 초청작가 황지해의 ‘틈’, 조혜진의 ‘화수분 정원’등 8개 정원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작가정원 6개와 초청작가 윤선미의 ‘첫숨-틔움’, 김현아의 ‘미소결-또 다시 흐르는 흙’등 8개 정원이 추가됐다.
봄에 열린 가드닝페스티벌 당시 조성된 정원은 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초화와 수목이 어우러지며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각의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옥화·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연휴 정상 운영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옥화자연휴양림과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도 정상 운영한다.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울창한 숲과 달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청주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지난 7월 정식 개장한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도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기존 민간 자연휴양림을 매입해 시설을 정비한 뒤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숲속 숙박시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갖춘 체류형 산림휴양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공원과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청주 곳곳의 공원과 정원, 산림휴양시설을 찾아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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