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상권에 활력

구경시장·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매포전통시장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도 펼쳐

강승일

2026-09-22 06:46:24




단양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상권에 활력 (단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명절을 앞둔 물가와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데 이어 21일에는 단양구경시장과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관계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경기 상황과 시장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명절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과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가격표시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또 단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 소비가 다시 소상공인과 상인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장보기 참여를 이어가며 명절 전 지역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발걸음이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소비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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