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수상금 150만원 전액 기부 계란 5250개로 이웃사랑

한국콜마도 농촌사랑상품권 300만원 지원…취약계층 30명 명절 준비 도와

이정욱 기자

2026-09-21 19:41:24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콜마

 

[세종타임즈] 공공기관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수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고 기업도 명절 지원에 동참하면서 세종지역에 추석을 앞둔 나눔의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콜마와 각각 추석맞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청렴노력도 및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수상금 150만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단순한 현금 기부 대신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마련했다. 수상금으로 대상주식회사의 동물복지 계란 5250개와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계란은 세종지역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직접 배송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기관이 거둔 성과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콜마도 나눔 행렬에 동참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농촌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협의회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세종지역 취약계층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돼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축산환경관리원과 한국콜마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 물품과 상품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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