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위급 시엔 편의점으로”… 대전 서구,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 점검

지정 편의점 46개소 점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연동 여부 등 확인

배경희 기자

2026-09-21 11:02:13




“귀갓길 위급 시엔 편의점으로”… 대전 서구,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 점검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안전한 야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관할 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46개소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이 인근 지정 편의점으로 대피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 보호 서비스다.

편의점 근무자가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현장으로 경찰이 투입된다.

대전경찰청 및 둔산·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점검에는 △비상벨 정상 작동 및 112 상황실 실시간 연동 여부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편의점 종사자의 비상 상황 대처 지침서 숙지 여부 등을 살폈다.

서구는 주민들이 위급할 때 망설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서구청 누리집을 활용해 지정 편의점 위치와 이용 방법 안내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전문학 청장은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완성하는 핵심 보호 체계”며 “누구나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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