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단양 곳곳에 온정, 3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강승일

2026-09-20 17:47:10




추석 앞둔 단양 곳곳에 온정, 3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단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군 3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음료로 구성한 ‘이웃사랑 도시락 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고운손길 나눔사업’을 통해 먹거리 지원과 건강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5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먹거리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하방리 단양중앙교회 식당에 모여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김치전을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이어오고 있는 반찬 나눔에 명절의 의미를 더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추석 인사도 전했다.

같은 날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늘봄愛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강·단성·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의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 건강지원, 긴급구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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