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시공사, 시민 수요 반영한 수영 프로그램 시범운영

“ AI 기반 이용시간 분석으로 ‘효도반’신설....수영 상급자 위한 ‘마스터반’도 개설 ”

강승일

2026-09-18 06:59:20




당진도시공사, 시민 수요 반영한 수영 프로그램 시범운영 (당진시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영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효도반과 마스터반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단순한 강습반 증설을 넘어 수영장 이용현황과 시간대별 운영 여건을 AI를 활용해 분석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의견과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함께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프로그램 운영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를 활용해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써 시설의 유휴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영장 이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휴시간대 활용한 ‘효도반’ 시범운영 합덕반다비수영장에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효도반’을 새롭게 운영한다.

효도반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주 4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오전반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별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강습은 준비운동과 수중적응을 비롯해 종합운동 중심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수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효도반은 특히 시설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해 새로운 이용 수요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시설과 강습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령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영 상급자를 위한 ‘마스터반’ 시범운영 이와 함께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는 수영 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스터반을 신설한다.

마스터반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수영 중급 이상 수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영 훈련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수영강습의 초급·중급 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영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강습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상급 수준의 수영 실력을 갖춘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수영을 단순한 강습을 넘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효도반과 마스터반 신설은 시설 운영 여건과 시민들의 실제 이용 수요를 함께 고려해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운영과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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