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 축제를 앞두고 식중독 주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9~ 11월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연평균 80건으로 6~ 8월 여름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 섭취와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는 추석 연휴에 이어 다음달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집중 식중독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질병관리청,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조리한 음식은 적절한 온도에 보관하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먹기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조리도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가을철에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만큼 식품보관과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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