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디자인하는 실용 충북 2026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 출범

민선 9기 비전 디자인 및 지역 현안 브랜드 발굴 본격화

강승일

2026-09-18 06:36:01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127명으로 구성된 ‘2026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을 개최했다.

건국대, 극동대, 서원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청대, 한국교통대

이번 출범식에는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심기보 충청도의회 부의장, 김양호 충북브랜드위원장, 참여단 학생 및 지도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혁신적인 브랜드 창출과 ‘충북 대전환’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충북청년브랜드참여단’은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창의적인 충북의 아이덴티티를 창출하고 도정 참여를 확대해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단은 크게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

‘공통과제’로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충북 대 전환 민생 실용 충북’의 로고형을 디자인한다.

또한, ‘개별과제’를 통해 도정 현안 사업과 연계된 19개 과제 부서와 1:1 매칭으로 진행해, 지역 현안을 청년의 시각에서 젊고 참신한 감각으로 새롭게 브랜딩할 예정이다.

1부 출범식은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도교수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참여단 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신용한 도지사의 ‘청년 주도 충북 대전환 By the Young’을 주제로 한 청년정책 강의가 이어졌다.

신용한 지사는 “민선 9기 충북은 청년을 충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가장 든든한 도정 파트너로 삼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여러분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이 만들어낸 브랜드가 ‘충북 대전환’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단순히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도정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출범식 직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도청 현안 사업 부서 담당자들과 참여단이 마주 앉아 실질적인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는 ‘개별과제 아이데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청년들은 수동적인 참여를 넘어 충북도의 당면 과제를 진단하고 브랜드를 기획하는 실질적인 파트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향후 충북도는 9월 말까지 공통과제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민선 9기 도정비전 로고형 디자인을 확정하고 11월까지 지역현안 브랜드 디자인 결과물을 제출받아 12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통해 청년들의 성과를 도민들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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