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단체관광객 발길 잡는다

도, 16∼18일 몽골 울란바타르서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박차’

강승일

2026-09-18 06:54:34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몽골 현지에서 관광 관계기관 및 여행업계와 만나 충남 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16 18일 사흘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단체여행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출장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도는 몽골관광협회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단체관광객 모집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몽골 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몽골관광공사, 현지 여행사 등과도 만나 도와 몽골 간 관광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내년 도내에서 개최하거나 연관 있는 대형 행사를 알리고 도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를 방문해 몽골 광산 노동자 대상 의료관광 유치사업 등 한국관광공사 주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 참여 방안 등도 협의했다.

도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몽골은 방한 관광객 수 상위 20위 안에 드는 주요 시장으로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있어 최근 바닷가 등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을 파악해 충남 서해안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내년 주요 국제행사를 적극 알려 몽골 관광객이 도내로 발걸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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