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쑥쑥, 몸은 튼튼”…아산시 탕정보건지소, 어르신 두뇌운동교실 개강

민·관·학 협력으로 인지·신체 건강 함께 챙긴다

강승일

2026-09-18 06:42:01




“기억은 쑥쑥, 몸은 튼튼”…아산시 탕정보건지소, 어르신 두뇌운동교실 개강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보건지소는 17일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억쑥쑥 몸튼튼 두뇌운동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인지·운동 통합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탕정보건지소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내일을꿈꾸는나무가 함께하는 민·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총 11회 운영되며 몸·뇌 빙고게임, 신호등 스텝게임, 기억 배달게임, 장보기 미션게임 등 게임형 두뇌운동과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술심리, 양말목공예, 색종이 미술놀이 등 통합놀이미술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자극과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신체·두뇌운동 프로그램과 사전·사후 인지·운동 기능평가를 지원하고 내일을꿈꾸는나무는 통합놀이미술을 지원하는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뇌를 함께 자극하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탕정보건지소가 증진형 보건지소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보건지소 기능 강화를 통해 기존의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예방·건강관리·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는 ‘증진형 보건지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탕정보건지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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