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한 ‘예초기 사용자 안전교육과 무상 수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절 전후는 예초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작업 중 돌이나 날 파손에 따른 인명 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장기간 보관된 장비는 연료 노후화와 안전장치 고장 등이 빈번해 작업 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예초기 사용 안전 특별기간’ 으로 정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진천읍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작업 전 필수 점검 요령, 올바른 장비 사용법, 보호장구 착용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함께 전문 인력의 무상 점검·수리가 동시에 이뤄졌다.
특별기간 동안 총 251명의 군민이 방문해 345대의 예초기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정비 비용 절감과 전문가의 안전 지도까지 더해져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정비와 함께 작업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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