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충주 청년예술인 서울 진출 지원

뚝섬한강공원 ‘서울어텀페스타’ 및 대학로 ‘댕로마켓’ 참가… 지역 창작자 굿즈·농특산품 선보여

강승일

2026-09-18 06:31:2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와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서울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충주 청년예술인과 창작자들의 활동 무대를 서울로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 마켓과 오는 10월 31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개최되는 ‘댕로마켓’에 충주 청년예술인과 지역 창작자가 참여하는 ‘충주-서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 청년예술인과 지역 창작자가 서울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에서 만든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새로운 활동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무대는 지난 1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 ‘서울어텀페스타 X Local LINK ZONE’과 연계해 펼쳐졌다.

현장에는 5m 5m 규모 3개 동의 충주 홍보·판매 공간이 마련되어 충주 청년예술인 및 창작자 6개 팀이 참여해 자체 제작 굿즈, 기록키트, 디자인 상품, 독립출판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창작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일부 부스에서는 티셔츠 프린팅과 공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주요 참여 팀으로는 △EME 굿즈 △디자인채이 △빈칸·궤·수집책방 △토리공예X다붓다붓·순정손길 △관아골 하이라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야외라운지에서 열리는 ‘댕로마켓’과 연계해 진행된다.

3m 3m 규모 2개 동의 충주 참여 공간에는 지역 출판·디자인 브랜드인 ‘프레스 그레이스’ 와 농산물 브랜드 ‘윤정농원’ 이 참여한다.

‘프레스 그레이스’는 독립출판물과 그래픽 디자인으로 충주의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윤정농원’은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장 공연과 홍보 활동을 연계해 대학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충주의 매력적인 문화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력사업은 서울문화재단과의 교류 관계를 실제 지역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활동 무대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주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창작자와 문화콘텐츠가 타 지역 시민들과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충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예술인과 창작자들이 서울 시민을 직접 만나 자신들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자리”며 “지역 창작자들이 더 넓은 시장과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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