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부여군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주민 주도의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16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국립부여호국원 유치위원회는 홍산면 총화협의회와 이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남권 국립호국원 추진 현황과 유치위원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국립호국원 부여군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이번 유치위원회 출범은 국립호국원 조성의 필요성과 가치에 공감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립호국원 조성의 취지와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지역 기관·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차분히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보훈부의 후보지 선정 절차와 공정한 평가를 존중하면서 과도한 유치경쟁보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유치위원장은 “국립호국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이어가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홍산면 주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국립호국원이 지역의 역사·문화와 조화를 이루고 주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보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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