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추석 연휴와 개천절·한글날 등 휴일이 이어지면서 야외활동과 이동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주소방서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높이기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9~10월을 ‘119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일상생활과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한다.
이번 홍보는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있는 시민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반응과 호흡을 확인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슴압박을 실시해야 한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다면 음성 안내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상과 온열질환, 벌 쏘임 등에 대한 대처법도 안내하며, 화상을 입었을 때는 흐르는 시원한 물로 충분히 식힌 뒤 물집을 임의로 터뜨리지 않아야 하고 열사병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신속하게 체온을 낮춰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한 뒤 냉찜질하고,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공주소방서는 집중 홍보기간 동안 SNS와 각종 교육·홍보매체를 활용해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시민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최초 몇 분간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연휴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미리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