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길 뚫었다… 영동군, 영산동 군계획도로 개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장기간 보상 협의·지장물 정비 마치고 9월 공사 완료

강승일

2026-09-17 06:51:34




막혔던 길 뚫었다… 영동군, 영산동 군계획도로 개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계산리 583-11번지 일원의 ‘영산동 군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동읍 시가지 내 미개설 군계획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편입 토지와 지장건축물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인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보상 절차와 지장건축물 철거 등 선행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6월 본격적인 도로 개설공사에 착수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설로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영동읍 시가지의 도로 접근성과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영동전통시장과 인접한 도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기간 사업 추진을 어렵게 했던 보상 문제를 해소하고 미개설 군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도로망을 확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보상 협의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도로 개설이 주민들의 통행 편의뿐만 아니라 영동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계획도로 개설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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