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 지사보, 화재 피해 가구에 따뜻한 일상 회복 지원

도배·장판 교체부터 싱크대·TV 등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온정 모아 추석 전 새 단장

강승일

2026-09-17 06:54:0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동막마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거 공간 일부가 훼손되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피해 가구는 방과 주방 일부가 소실되어 주거 공간 정비가 매우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피해 공간의 도배와 장판을 전면 교체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앙성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경영협회 등 지역 내 4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싱크대, TV, 옷장, 이불 등 필수 생활 가전 및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가구는 화재로 무너졌던 생활 기반을 다시 다지고 안정된 보금자리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피해 가구 주민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깨끗해진 공간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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