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시행

올해부터 어린이 지원 연령 14세까지 확대… 10월부터 어르신 및 일반 시민으로 순차 접종

강승일

2026-09-17 06:54:27




충주시,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시행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연령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되어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동시에 시작된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산모수첩 등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른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무료 지원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6일부터 연령별로 순차 시행된다.

울러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15~64세 충주시민은 10월 26일부터 충주시 자체사업을 통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올해 어린이 지원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들이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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