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보령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만나 에너지전환·머드축제·발전사 통합 본사 유치 등 현안 요청

2027 세계청년대회·보령머드축제 30주년 연계 및 신재생에너지 도시 보령 육성 건의

강승일

2026-09-16 14:19:12




엄승용 보령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만나 에너지전환·머드축제·발전사 통합 본사 유치 등 현안 요청 (보령시 제공)



[세종타임즈]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지사실을 방문해 박수현 충남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양광·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등 보령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7년 세계청년대회 개최와 보령머드축제 30주년을 계기로 두 행사를 연계해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하는 충남 대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도 했다.

아울러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와 관련해서는 충남이 전력생산의 중심지이자 에너지전환의 현장으로서 수십 년간 국가 전력산업을 위해 희생해 온 지역인 만큼, 통합본사 충남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자고도 강조했다.

이에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세계청년대회와 관련해 충남도 차원에서도 각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령머드축제 30주년과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에 대해서도 충남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보령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결집된 뜻이 ‘천금바위’ 와 같이 든든한 힘으로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 30주년과 2027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으로 연계된다면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건의드린 에너지전환 사업과 문화콘텐츠 사안들은 보령의 미래는 물론 충남 전체의 균형발전과도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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