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14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이 일상적인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유의 숲 야외 공간을 천천히 걸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익히고 숲의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교감했다.
또한 숲에서 접할 수 있는 나뭇잎을 활용한 손수건 염색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다양한 색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한 저강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서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치유자원을 연계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은 신체적·정서적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쉼터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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