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 손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 앞장

부여읍 삼성설비 대표 식료품 10박스 기부… 추석명절 앞두고 온정 이어져

강승일

2026-09-16 09:32:47




외산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 손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 앞장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 외산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성설비로부터 식료품 1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외산면은 관내 업체가 자발적으로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의 민간 참여가 관내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이번 삼성설비의 기부 역시 이러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기부된 식료품은 면 직원이 관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외산면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비롯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원희 삼성설비 대표는 “복지를 국가나 사회단체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을은 우리가 먼저 챙기고 돕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주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나순 외산면장은 “이번 나눔은 행정기관의 예산이 아닌, 면민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렇게 면내에서 서로를 돕는 나눔 문화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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