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2일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올해 영농 성과 점검하고 2027년 기술보급 방향 모색

강승일

2026-09-16 09:26:39




서천군, 22일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 (서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벼 품종비교전시포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여하는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식량·원예 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영농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6년 벼·고추 작황과 주요 병해충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식량·원예 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추석 전 햅쌀 출하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인 늘담, 해담쌀, 빠르미2, 진광 등 4개 품종의 시식회를 열어 농업인들이 품종별 특성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벼 품종비교전시포에서는 다품 등 31개 품종의 서천지역 재배환경 적응성과 생육 특성을 비교·평가하고 농업인들이 전시포를 직접 둘러보며 품종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식량작물과 원예특작 분야별 종합평가를 통해 올해 영농 현장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보급 방향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방주영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돌아보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새로운 품종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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